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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쉼터 > 교단일기

Date     2009년10년07일
Weather       :: 맑음 ::
Subject     [못생긴 나무의 교단] 아프다.      by :: ::

지랄같은 학부모를 만나서
나는 아프다.
 
좋은 아이가
꼭 좋은 부모에게서
나오는 것은 아니구나.
 
어릴적 항상 나를 힘들게 했던
엄마.
 
내 엄마와
정말 닮은 그 엄마.
 
그 아이는 나를 닮았네.
 
가슴치도록 아프지만
나는 그 아이를 사랑하고
그냥 내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아프다.
 
사랑은
아프다.
 
누가 알아달라고
선생님하는 건 아니니까..
 
내 아플때
같이 울어주며
막아주겠다고 내 편들어 준
우리반..
 
나는 참 선생님이 좋다.
 
우리반은 이제 누구도 따라 올수 없을 정도로
공부도 잘하고
협동도 잘하고
생활도 잘한다.
 
나는 매일 자라나는
살아있는 유기체 같은
우리반이 정말 감사하다.
 
한달 아프니
이제 좀..
숨이 트인다.
 
교컴에 자주와야겠다.
 
다음 수련회는 꼭 가야지.
 
오늘 우리 아들 36개월.
이제는 떼 놓고
수련회 가도.. ㅎㅎㅎ
 
오랜만에
교컴오니까

웃음이 날까?
 
^^

출처 : 교컴 - 못생긴나무(flysej)

Date : 2009-11-20 11:45:47    Read : 1410 
 
교컴지기(webtutor) (124.3.***.130) 2009/10/07 13:10
성숙함을 가져오는 아픔이죠.
못생긴나무가 산을 지키게 하는 그런 성장통입니다...
자주 뵈어요...
2009-11-20 11:46:02 
 
바다(bada1478) (124.2.***.98) 2009/10/07 15:00
못생긴나무샘~
언제나 순수하게 맑은 그 웃음으로 아이들을 사랑하고 계시겠죠?
요즘은 정말 힘들게 하는 학부형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도 하면서 상처난 마음을 스스로 다독이지만
갈..수..록.. 정말 힘들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아이들만 보고 사랑하며 살아요..^^
2009-11-20 11:47:16 
 
하데스(ivy6807) (125.248.***.58) 2009/10/07 16:15
저도 오늘 오후는 마음이 아프군요.
웃어도 되는 일을 그냥 넘기지 못하는 제 자신이 너무 무거워서.
마음에 생채기가 난 듯합니다.
2009-11-20 11:47:24 
 
은토(lhs0522) (124.28.***.242) 2009/10/07 23:55
부부교사 아들이 저를 정말 힘들게 한답니다. 저도 모르게 차별을 했다고 공개적으로 사과를 요청해서 사과를 했습니다. 자기 잘못은 모르고 자신에 대한 부당함만 말하는 모습에 분개했습니다. 집에서 맞고 자란다고 해서 저는 때리지 않고 말로 교육하고 있는데 정말 힘이 든답니다. 교사여도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음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조금씩 변하는 아이가 희망입니다. 다음 수련회 때에는 꼭 오세요.
2009-11-20 11:47:48 
 
블랙커피(nfreesia) (61.108.***.218) 2009/10/08 09:28
첫 마디에 저도 공감합니다. 저도 요즘 내내 학부모한테 시달려서...미칠 지경이네요.
2009-11-20 11:4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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