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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68. 탁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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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연탄공장[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올해 석탄·연탄 가격이 동결된다.<br><br>    산업통상자원부는 무연탄 및 연탄의 최고판매가격 지정에 관한 고시를 통해 최근 3년간 매년 인상해 온 국내산 석탄과 연탄 가격을 동결한다고 20일 밝혔다.<br><br>    이에 따라 올해 정부 고시 가격이 석탄(4급 기준)은 t당 18만6천540원, 연탄(공장도가격 기준)은 1장당 639원으로 지난해와 같다.<br><br>    2015∼2018년 석탄 가격은 약 14만8천원에서 18만7천원, 연탄 가격은 374원에서 639원으로 각각 26.1%와 70.9% 상승했다.<br><br>    석탄과 연탄 가격 동결에도 연탄쿠폰 등 저소득층 지원은 예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시행한다.<br><br>    연탄쿠폰 지원 금액은 지난해와 같이 가구당 40만6천원이고 연료 전환을 원하는 저소득층 연탄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300만원 이내로 보일러 교체와 단열시공도 계속 지원할 방침이다.<br><br>[표] 석탄 최고판매가격<br><br><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    eun@yna.co.kr<br><br>▶확 달라진 연합뉴스 웹을 만나보세요<br><br>▶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   ▶뭐 하고 놀까?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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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1979년 9월20일자 경향신문 3면</em></span><br>■1979년 9월20일 “한말의 비운을 잊었나”<br><br>“한말의 비운을 잊었나”라는 제목이 사뭇 비장하고도 큼지막합니다. 40년 전 오늘,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부제를 보니 “김영삼씨 ‘사대발언’ 전문가 진단”이라고 돼 있습니다. 당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야당인 신민당 총재이던 시절입니다. 어떤 발언을 했길래 ‘사대주의’라고 비판을 받았을까요.<br><br>앞서 1979년 9월16일자 <뉴욕타임스>는 국제면에 김 총재와의 인터뷰를 실었습니다. (뉴스페퍼민트의 해석을 인용했습니다. 전문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영어 원문은 한겨레 기사를 참고하세요.) “한국의 야당 지도자가 미국의 결단을 요구한다”(FOE OF SEOUL REGIME ASKS DECISION BY U.S.)라는 제목으로 실린 이 기사에서 김 총재는 당시 지미 카터 대통령이 이끄는 미 행정부에 “소수 독재 정권에 대한 지지를 끝내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어 “국민과 점점 유리되고 있는 근본적으로 독재적인 정권과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다수 중에서 미국이 어느 쪽을 선택할지를 분명히 할 때가 왔다”고 말했습니다.<br><br>‘사대주의’ 논란은 인터뷰 중에 김 총재의 이런 발언 때문이었습니다. 김 총재는 이란의 예를 들며 미국이 팔레비 왕조의 독재 체제를 방치했다가 결국 민중혁명이 일어나고 반미정권이 들어섰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미국 관리들에게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공개적이고 직접적인 압력을 통해서만 미국은 그를 통제할 수 있다고 말할 때마다 미국 관리들은 한국 국내 정치에 개입할 수 없다고 답했다. 그건 위선적인 이론이다. 미국은 한국을 지키기 위해 미군 3만 명을 여기 주둔시키고 있지 않은가? 그게 국내 문제에 대한 개입이 아니면 뭐란 말인가?”<br><br>이에 대해 당시 경향신문은 “①한말의 비운을 자초했던 사대주의·외세개입에 관한 역사적인 배경은 무엇인가 ②내정의 문제를 외신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들춰낸 정치인의 자세는 어떤가 ③미군의 한국주둔을 내정간섭에 연결시킬 수 있는가 하는 세 가지 문제에 관한 전문가의 견해를 들어본다”는 명목으로 세 사람의 의견을 실었습니다.<br><br>윤치영 전 공화당 당의장 서리는 “우리의 문제에 대해 외국인에게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고 하는 일은 그야말로 정신나간 발상이고 한심한 자세”라고 비판했습니다. 유신정우회 소속 신상초 의원은 “미국은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지역에서 영국과 프랑스 서독 이탈리아 그리스 등 나토 회원 각국에 20만 명이 넘는 병력을 주둔시키고 있다”며 “그렇다면 미국은 과연 영국이나 프랑스의 내정 간섭을 위해서 병력을 파견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단지 우방동맹국으로서 각국의 독립과 주권을 보장해 주기 위한다는데 근본적인 동기가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신민당사에서 농성 중이던 YH무역 노동자들은 1979년 8월11일 새벽 당사에 진입한 경찰에 의해 강제 해산당했다. 이 과정에서 다친 눈을 감싸고 있는 김영삼 당시 신민당 총재의 모습. 경향신문 자료사진</em></span><br>당시 박정희 정권은 ‘유신체제’을 출범시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1978년 총선에서는 신민당이 공화당에 비해 많은 득표를 했지만 국회의원 수는 전체의 3분의1 밖에 얻지 못했습니다. 박 대통령이 국회의원의 3분의1을 사실상 임명(유신정우회)할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반면 김 총재는 한 달 전 벌어진 YH 사건으로 총재직 정지까지 당하는 등 벼랑 끝에 내몰려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김 총재의 발언은 이런 엄혹한 상황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br><br>이런 상황에서 김 총재의 발언이 사대주의냐 아니냐를 따지는 것은 다소 동떨어진 듯한 느낌도 듭니다. 얼마 전 홍콩 우산혁명의 주역인 조슈아 웡이 미국을 방문해 미·중 무역협상에 홍콩 문제를 의제로 포함해야 한다고 촉구했지만, 이걸 사대주의라고 말한 사람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지요. 당시 경향신문은 정부 소유나 다름없었기에 이런 논조의 기사가 실린 게 아니었을까 짐작해 봅니다.<br><br>이 인터뷰가 문제가 되어 결국 김영삼 총재는 공화당과 유신정우회 주도로 의원직에서 제명당하고 맙니다. 그러나 김 총재는 의원직 제명에 대해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그의 말이 맞았던 것일까요. 김 총재의 의원직 제명은 큰 반발을 불러왔고 부마항쟁과 10·26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습니다.<br><br>황경상 기자 yellowpig@kyunghyang.com<br><br><br>▶ 네이버 메인에서 경향신문 받아보기<br> ▶ 두고 두고 읽는 뉴스인기 무료만화<br><br><br><br>©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br><br>
19-09-20(AM 01:14:44)
     3167. 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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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0" align="center" ><tr><td><table class="table_LSize" ><tr bgcolor="#ffffff"><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able></td></tr></table>김재영과 김선아가 18일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부티크(연출 박형기)’ 제작발표회 무대에 올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9.9.19.<br><br>목동
19-09-19(PM 10:26:23)
     3166. 노달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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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외국계 기업이 장악한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KT, NHN,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을 중심으로 국내 기업 반격이 시작됐다. KT 등 국내기업은 대규모 투자와 신규 서비스 출시, 국내외 기업과 협업 계획 등을 발표하며 시장점유율 확대에 주력한다.<br><br>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9000억원, 올해 2조30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내년 2조7000억원에서 2022년 3조7000억원까지 매년 평균 19%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게티이미지뱅크</em></span><br>◇AWS 등 외산이 80% 장악한 韓 시장<br><br>업계 추산에 따르면 국내 클라우드 시장 80% 이상을 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외국계 기업이 장악했다. 외산 클라우드 점유율이 점차 늘어날 경우 NBP 주장처럼 '데이터 주권'이 위협 받을 수 있다. 국내 스타트업이나 중소 소프트웨어(SW) 기업은 AWS 등 글로벌 사업자 IaaS를 채택하고 외산 IaaS를 기반으로 구동하는 서비스형인프라(IaaS) 위주 사업을 추진하는 데 그친다.<br><br>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IaaS 중심이다. 소프트웨어(SW)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서비스별 시장 비중은 2015년 기준 IaaS 50.7%,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42.8%, 서비스형플랫폼(PaaS) 6.5% 순이었다. 내년에도 IaaS가 54.6%, SaaS 37.7%, PaaS 7.7% 순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해외는 일찌감치 발달한 IaaS 시장을 기반으로 SaaS 위주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br><br>국내 시장 취약점으로 시장변화 대응이 부족하다는 점이 꼽힌다. KT 등 국내 3사가 클라우드 시장 개척에 주력하지만 사업기회가 적다. 최근 행정·공공기관 민간 클라우드 이용 가이드라인 개정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클라우드 보안인증 획득 활성화 등으로 국내에서도 클라우드 도입이 본격화됐다. 그러나 여전히 해외 대비 더딘 것으로 지적된다.<br><br>글로벌 기업은 다양한 마케팅과 제품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 국내 시장은 일찌감치 들어온 외국기업에 잠식당했다. AWS와 MS, IBM, 오라클 등은 국내 시장 선점을 위해 서울 등에 데이터센터를 개소하고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AWS, MS 등 외산은 75% 이상 장악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span><br>클라우드 서비스나 보안 측면에서는 유럽과 일본 대비 일부 앞서거나 근접하지만 클라우드 연동이나 플랫폼 부문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자원 가상화와 통합, 데이터 저장, 보안 등 기술 분야에서도 대동소이하지만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산업 여건, 축적된 경험, 전문 인력 확보 등 기반 인프라 전반은 선진국 대비 취약한 편으로 SW정책연구소 조사결과 나타났다.<br><br>국내 클라우드 기업은 SW기업 중 약 3.27%(2017년 기준)에 불과하고 전문인력이 부족하다. 세부 분야별 기술격차도 선진국 대비 최소 1년 이상 뒤처져 있다. 최선도국인 미국 대비 평균 기술격차는 2016년 1.6년에서 2017년 1.7년으로 심화됐다.<br><br>세계적 수준인 통신망 인프라를 바탕으로 IaaS는 쉽게 확보할 수 있었지만 PaaS나 SaaS 분야는 경쟁력이 뒤처질 수밖에 없다. IaaS를 뒷받침할 PaaS도 부족하고 구동환경 호환성이나 인지도 측면에서 글로벌 기업 대비 인지도가 떨어지는 약점을 갖고 있다.<br><br>글로벌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한 분야에서 국내 기업이 늦게 진입해 글로벌 경쟁력을 당장 갖추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금융, 의료, 교육 등 분야를 찾아 기업 간 연계 강화와 분야별 특화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 지적이다.<br><br>신수정 KT 부사장(IT기획실장)은 “AWS 등 외국계 기업이 클라우드 관련 모든 분야에서 다 잘할 수는 없다”며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5G 기반 서비스 또는 공공·금융 등 외국계 기업보다 KT가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승부수를 띄울 것”이라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KT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 KT 제공</em></span><br>◇KT 등 국산 삼총사 반격 나섰다<br><br>KT, NHN, NBP 등 국내기업 세 곳도 클라우드 시장 점유 경쟁에 승부수를 띄웠다. 금융 클라우드 사업을 위해 KEB하나은행, KB금융지주 IBK기업은행 등과 각각 금융보안원 안전성 평가를 모두 통과했다. 공공사업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클라우드 보안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내시장 선점을 위해 외국계 기업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br><br>KT는 2023년까지 5000억원을 투자하고 전문인력 1000명을 양성한다. 클라우드 사업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공공시장과 금융시장은 맞춤형 클라우드로 공략한다. 일반기업 시장에서는 5G 융합 클라우드로 경쟁력을 확보한다. 금융시장은 올해 초 금융 클라우드 가이드라인이 개정되면서 민감한 정보도 클라우드로 전송이 가능해졌다.<br><br>4월 KEB하나은행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GLN)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했다. 금융권 민간 클라우드 이용 규제 완화 이후 첫 도입사례다. 금융보안원 적정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7월 금융통합보안관제가 가능한 전용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공공시장은 '공공클라우드' 서비스로 승부한다. 우정사업본부 망분리사업 등 300여 공공기관 고객을 확보했다. MS, 오라클, VM웨어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도 강화한다. 최근 MS, 오라클과 멀티 클라우드 사업 협업전략을 발표했다.<br><br>NHN은 클라우드 기술은 물론 실제 사용경험에 기반한 노하우로 고객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스택 기반 자체기술로 멀티 클라우드 연결에서 높은 호환성을 보장한다. NHN 클라우드 토스트(TOAST)를 기반으로 간편결제 페이코와 게임, 쇼핑까지 직접 서비스한다. IaaS, PaaS, SaaS 등 클라우드 서비스뿐 아니라 실제 운영 노하우까지 포함해 기업을 지원한다.<br><br>NHN은 최근 SaaS 통합 협업 플랫폼 '토스트 워크플레이스'를 출시했다. 2021년 1분기까지 국내 클라우드 협업툴 시장 점유율 20%를 확보해 1위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메일, 업무관리, 메신저를 통합한 협업툴 두레이를 선보였다. 전자결재와 게시판 서비스 등 그룹웨어와 인사·재무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전사자원관리(ERP) 솔루션은 베타서비스로 오픈했다. 일본 도쿄리전을 비롯해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리전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 확보에도 주력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NHN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두 번째 리전 북미리전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구축했다. NHN 제공</em></span><br>NBP는 올해 공공·금융 부문 대상 클라우드 사업을 대폭 강화했다. SK텔레콤 바로, 펍지 배틀그라운드 등 대형 고객사례를 바탕으로 기업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동시에 올해 시장이 열리는 공공·금융 분야에 집중한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2017년 6개 카테고리 22개 상품에서 올 상반기 15개 카테고리 119개 상품으로 발전했다. 코레일 등 공공기관 고객도 확보했다.<br><br>NBP는 금융 시장 공략을 위해 코스콤과 금융 특화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축했다. VM웨어와 클라우드 사업에서 협력한다. 최근 위버시스템즈와 협력해 세계관세기구에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공급을 추진한다. 세계관세기구 공동 연구 프로젝트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연구를 실시한다. NBP 글로벌 리전은 독일, 미국, 싱가포르, 홍콩, 일본 등 세계 주요 거점에 위치해 있다.<br><br>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br><br><strong>▶ 네이버 모바일에서 [전자신문] 채널 구독하기</strong><br><br><strong>▶ 전자신문 바로가기</strong> <br><br><span "display: block; font-size:14px;">[Copyright ⓒ 전자신문 & 전자신문인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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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난달 금통위서 금통위원 7인중 5인 ‘실효하한’ 언급<br>사상 최저 기준금리시대 앞두고 “어디까지 내리나” 고민<br>포워드가이던스·양적완화 등 非전통적 정책 고민도 담겨</strong><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금리 바닥은 어디인가. 바닥에 도달하면 어디로 가야 하나.” <br><br>기준금리 ‘사상 최저’ 시대를 앞두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이 기축통화국이 아닌 만큼 언제까지고 기준금리를 내릴 수 없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조정에 대한 ‘정책 여력’이 약화된 상황인 만큼, 예상보다 빠르게 ‘양적 완화’ 같은 비(非)전통적 정책이 시행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br><br>18일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금통위원 7명 중 5명은 실효하한 논의와 추정을 더욱 활발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br><br>실효하한에 대한 개념과 논의를 외부와 소통해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었지만, 실효하한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해야 할 때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br><br>실효하한은 일종의 기준금리 바닥이다. 어떤 수준 아래로 더 내리면 자본유출 등의 부작용이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지켜야 하는 금리 수준을 뜻한다.<br><br>금통위원들이 기준금리 바닥 탐색 작업을 서두르는 것은 기준금리 사상 최저 시대가 코앞에 와서다. 현재 기준금리는 연 1.50%다. 시장은 올해 한 차례 추가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연말에는 역대 최저치인 1.25%와 같은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는 의미다. 그 밑 수치는 ‘가보지 않은 길’이다. 어디까지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을지 고심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br><br>A 금통위원은 “최근 기준금리 실효하한이 많이 언급되고 있다”며 “실효하한의 개념과 논거에 대해 시장과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br><br>B 금통위원은 “기준금리 실효하한(수치)은 추정방식이나 위원들의 주관적 견해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며 “실효하한 수준에 대해 내부에서 활발히 논의하고 연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br><br>문제는 실효하한이 구체적 수치로 언급되는 경우, 기준금리 조정을 통한 통화정책 효력이 반감될 수 있다는 점이다. 가령 실효하한이 1.00%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1.00%까지 내린다면, 시장은 오히려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을 상실하고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br><br>이 때문에 한은이 예상보다 빠르게 비전통적 통화정책 시행할 수 있다는 일각의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다. 기준금리가 실효하한에 근접하고 통화정책 여력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는 추가 조치를 시행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br><br>C 금통위원은 “시장에서 기준금리 실효하한이 구체적 수치로 언급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서는 금리정책의 한계에 대한 우려나 금리 이외의 통화정책 수단에 대한 기대가 의외로 빨리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br><br>D 금통위원은 “최근 일부 중앙은행 고위관계자가 향후 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정책금리가 특정 수준에 도달하면 비전통적 정책을 검토할 예정이라는, 일종의 포워드 가이던스를 내놓았다”며 “최근 실효하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것은 향후 한은 통화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br><br>김정현 (thinker@edaily.co.kr)<br><br>네이버 홈에서 ‘이데일리’ 뉴스 [구독하기▶]<br>꿀잼가득 [영상보기▶] , 청춘뉘우스~ [스냅타임▶]<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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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난달 금통위서 금통위원 7인중 5인 ‘실효하한’ 언급<br>사상 최저 기준금리시대 앞두고 “어디까지 내리나” 고민<br>포워드가이던스·양적완화 등 非전통적 정책 고민도 담겨</strong><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금리 바닥은 어디인가. 바닥에 도달하면 어디로 가야 하나.” <br><br>기준금리 ‘사상 최저’ 시대를 앞두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이 기축통화국이 아닌 만큼 언제까지고 기준금리를 내릴 수 없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조정에 대한 ‘정책 여력’이 약화된 상황인 만큼, 예상보다 빠르게 ‘양적 완화’ 같은 비(非)전통적 정책이 시행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br><br>18일 금통위 의사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열린 통화정책회의에서 금통위원 7명 중 5명은 실효하한 논의와 추정을 더욱 활발하게 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br><br>실효하한에 대한 개념과 논의를 외부와 소통해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었지만, 실효하한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해야 할 때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된 것으로 풀이된다.<br><br>실효하한은 일종의 기준금리 바닥이다. 어떤 수준 아래로 더 내리면 자본유출 등의 부작용이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 지켜야 하는 금리 수준을 뜻한다.<br><br>금통위원들이 기준금리 바닥 탐색 작업을 서두르는 것은 기준금리 사상 최저 시대가 코앞에 와서다. 현재 기준금리는 연 1.50%다. 시장은 올해 한 차례 추가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연말에는 역대 최저치인 1.25%와 같은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는 의미다. 그 밑 수치는 ‘가보지 않은 길’이다. 어디까지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을지 고심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br><br>A 금통위원은 “최근 기준금리 실효하한이 많이 언급되고 있다”며 “실효하한의 개념과 논거에 대해 시장과 소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br><br>B 금통위원은 “기준금리 실효하한(수치)은 추정방식이나 위원들의 주관적 견해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며 “실효하한 수준에 대해 내부에서 활발히 논의하고 연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br><br>문제는 실효하한이 구체적 수치로 언급되는 경우, 기준금리 조정을 통한 통화정책 효력이 반감될 수 있다는 점이다. 가령 실효하한이 1.00%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1.00%까지 내린다면, 시장은 오히려 추가 금리인하 기대감을 상실하고 투자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br><br>이 때문에 한은이 예상보다 빠르게 비전통적 통화정책 시행할 수 있다는 일각의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다. 기준금리가 실효하한에 근접하고 통화정책 여력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는 추가 조치를 시행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br><br>C 금통위원은 “시장에서 기준금리 실효하한이 구체적 수치로 언급되고 있다”며 “상황에 따라서는 금리정책의 한계에 대한 우려나 금리 이외의 통화정책 수단에 대한 기대가 의외로 빨리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br><br>D 금통위원은 “최근 일부 중앙은행 고위관계자가 향후 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정책금리가 특정 수준에 도달하면 비전통적 정책을 검토할 예정이라는, 일종의 포워드 가이던스를 내놓았다”며 “최근 실효하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 것은 향후 한은 통화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전했다.<br><br>김정현 (thinker@edaily.co.kr)<br><br>네이버 홈에서 ‘이데일리’ 뉴스 [구독하기▶]<br>꿀잼가득 [영상보기▶] , 청춘뉘우스~ [스냅타임▶]<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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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9(PM 01:48:38)
     3163. 묘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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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span><br>[쥐띠]<br>하늘이 대복을 내려주니 반드시 이룰 것이다.<br><br>1948년생, 도모하는 일은 빨리 시행하라.<br>1960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말라. 어울리기 힘들다.<br>1972년생, 결실을 얻게 된다. 남에게 보은하라.<br>1984년생, 연인과 다툼이나 이별수가 있겠다. 조금씩 양보하라.<br><br>[소띠]<br>범에게 물려갔으나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살아 나오는 격이다.<br><br>1949년생, 두 가지 소원은 이루기 어렵다. 한 가지에 매진하라.<br>1961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형국으로 계약은 혼자해라.<br>1973년생, 해외여행이 꿈인데 몸이 따라 주지 않는다.<br>1985년생, 생활에 고통 받는다. 남쪽에 있는 사람이 귀인이다.<br><br>[범띠]<br>석양에 노을이 지니 때 이른 가을바람이 부는구나.<br><br>1950년생, 오랜 친구가 나를 떠난다.<br>1962년생, 가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이다. 가족들 사이에 불화가 생길 수 있다.<br>1974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당분간 만족하고 자중하라.<br>1986년생, 어려움에 슬기롭게 도전한다. <br><br>[토끼띠]<br>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전진해야 한다.<br><br>1951년생, 호사다마라 하였다. 항상 준비하는 삶을 살아라.<br>1963년생,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곧 호전된다. 스트레스 받지 마라.<br>1975년생, 욕심을 자제하고 그간의 일을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br>1987년생, 변함없이 노력한다면 우연한 기회에 좋은 운을 만나리라.<br><br>[용띠]<br>마음이 어지럽다 . 기도함이 좋겠다.<br><br>1952년생, 소원이 원대한 탓일까? 좀 더 치성을 드림이 좋겠다.<br>1964년생,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자존심을 버리고 남에게 도움을 청하라.<br>1976년생, 금전상으로 약간의 손실이 있겠다.<br>1988년생, 자신의 뜻이 굳고 변함이 없다면 능히 고난을 극복해 나갈 것이다.<br><br>[뱀띠]<br>가세는 확장되고 만복이 찾아온다.<br><br>1953년생, 가끔씩은 남의 이야기도 귀담아 들어보자.<br>1965년생, 당신을 좋아하는 무리가 한둘이 아니니 마음이 벅차구나.<br>1977년생, 시기가 좋으니 좋은 결과가 있다.<br>1989년생, 작은 일이라도 정성을 다해야 한다.<br><br>[말띠]<br>언제까지 지난 일만 돌아볼 생각인가?<br><br>1954년생, 동남쪽이 길한 방향이다. 재물은 크게 들어오지 못한다.<br>1966년생, 기다리다 시간 놓친 격이니 너무 많은 조심성은 해가 된다.<br>1978년생, 오랜 친구가 배신하는구나. 이 어쩐 일인가?<br>1990년생, 돈 때문에 망신수가 있으니 근신하라. <br><br>[양띠]<br>건강은 건강할 때 관리해야 한다.<br><br>1955년생, 과음은 금물이다. 건강을 생각해야 할 시기이다.<br>1967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br>1979년생, 동쪽에서 귀한 손님이 온다.<br>1991년생, 건강이 많이 악화된다. 조심하라. <br><br>[원숭이띠]<br>기회란 늘 오는 것이 아니다.<br><br>1956년생, 미루고 있었던 일이 있었다면 즉시 추진하라. 길하다.<br>1968년생, 옛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br>1980년생, 기대도 안 했던 재물이 들어오게 되리라.<br>1992년생, 어려운 시험에 합격의 영광을 받게 된다. <br><br>[닭띠]<br>호랑이가 날개를 달았으므로 막을 자는 아무도 없다.<br><br>1957년생, 카리스마와 지도력이 때를 만났으니 빛을 보게 되리라.<br>1969년생, 욕심만 부리지 아니하면 지금 추진 중인 일은 대성과를 얻으리라.<br>1981년생, 서쪽에 귀하를 도울 귀인이 있다. 길을 나서라.<br>1993년생, 이성문제로 고민을 하게 된다. 양다리는 절대로 안 된다. <br><br>[개띠]<br>지난 실수는 뒤늦게 후회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br><br>1958년생, 육체적인 건강보다 정신적인 건강이 더욱 중요하다. 마음을 비워라.<br>1970년생, 늦바람을 조심하라. 크게 손해 보는 일이 있을 수 있다.<br>1982년생, 친구로부터 사기, 배신수가 있다.<br>1994년생, 남쪽에서 이성과의 데이트가 있다.<br><br>[돼지띠]<br>백만 대군이 당신을 지원하니 만사형통이다.<br><br>1959년생, 여행을 간다면 먼 곳보다는 가까운 곳이 길하다.<br>1971년생, 좋은 사람이 나를 도우니 마침내 크게 형통하리라.<br>1983년생, 막혔던 자금줄이 열리고 구원의 손길이 다가온다.<br>1995년생, 당신의 오랜 끈기와 인내가 결실을 맺는다.<br><br>제공=드림웍<br><b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br>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br>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br><br><br>[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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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9(AM 07:28:46)
     3162. 해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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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10" align="center" ><tr><td><table class="table_LSize" ><tr bgcolor="#ffffff"><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able></td></tr></table>김재영과 김선아가 18일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부티크(연출 박형기)’ 제작발표회 무대에 올라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19.9.19.<br><br>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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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8(PM 10:40:49)
     3158. 임효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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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B_TITLE_START--><strong style='color: #6b6b6b;'>· 서울반도체 하청업체 노동자 2명, 방사선 피폭피해 산재 신청<br><br>· 산안법 위반으로 서울반도체·하청업체 대표 노동부 고발</strong><br><br><!-- SUB_TITLE_END-->신안산대학교 2학년 이모씨(23)는 지난 7월15일 서울반도체 외주업체의 장기현장실습생으로 취업했다. 이씨는 근무 첫날부터 불량 발생 시 품질을 분석하기 위한 반도체 결함검사용 X-ray 발생장치를 사용하는 업무에 투입됐다. 하루 근무시간은 10시간 이상이었다. <br><br>문제는 인터락(안전연동장치)이 해제된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됐다는 점이다. 인터락은 방사선 발생장치 문을 열었을 때 방사선이 나오지 않도록 하는 잠금장치다. 인터락을 해제하면 방사선 발생장치의 문이 열린 상태에서도 방사선이 발생한다.<br><br>외주업체 관리자는 이씨에게 “인터락이 있는데 그냥 이렇게 하면 돼”라고 하면서 인터락 구멍에 종이를 구겨놓고 그 위에 테이프를 붙여 인터락이 작동하지 않도록 했다. 인터락을 해제하면 해제하지 않았을 때에 비해 2~2.5배 더 많은 물량을 검사할 수 있다고 한다. 이씨는 당시 인터락이 뭔지 알지도 못했다고 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span><br>이씨의 아버지는 “방사선 취급 관련 전문지식과 교육 없이 업무를 하게 된 제 아들은 X-ray 방출 시 안전장치를 풀라는 상급자의 지시가 얼마나 위험한 지시인지 몰랐다”며 “또한 안전장치를 풀고 방사선이 나오는 기기 안에 손을 넣어서 작업을 하는 것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무려 17일 동안이나 다량의 방사선에 피폭된 채 업무를 진행했다”고 말했다.<br><br>이씨는 작업을 하며 점점 손가락 통증이 심해지고 피부 홍반이 나타나자 지난 7월25일 회사에 이상증상을 호소했다. 하지만 ‘수년간 일한 직원들도 아무 이상이 없었는데 과민반응하지 말라’는 핀잔만 돌아왔다. 이씨는 통증을 호소한 지 12일 지난 지난달 5일에서야 원자력의학병원으로 이송돼 방사선 피폭에 대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br><br>이씨의 아버지는 “대학교 등록금을 갚기 위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제 아들은 방사선 피폭으로 인해 백혈병과 암에 걸리지 않을까 평생을 걱정하며 살아야 한다.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스트레스, 우울증, 대인기피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장치를 풀어 방사선 발생장치에 손을 집어넣게 한다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작업을 시킨 서울반도체와 하청업체의 실태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br><br>서울반도체 및 전기전자업종 노동자 건강권 확보를 위한 안산·시흥지역 네트워크, 서울반도체 노동조합,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은 18일 오전 안산시 단원구 서울반도체 정문 앞에서 ‘서울반도체의 방사선 피폭사고 은폐 규탄 및 피해 진상규명, 대책요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재해 상황을 공개했다.<br><br>이들 단체는 “오늘 우리는 방사선 피폭사고 피해를 심하게 입은 정모씨(26)·이씨 등 노동자 2명과 함께 근로복지공단에 산재신청을 제기하고, 서울반도체와 하도급업체 대표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고용노동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원자력안전위원회, 고용노동부는 방사선 발생장치를 사용해 검사업무를 한 노동자 7명이 방사선에 피폭됐고, 그 중 정씨·이씨가 일부 노출 정도가 심해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br><br>이들 단체는 “인터락을 해제한 것은 명확히 회사의 지시와 압박에 의한 것임에도 이를 해당 노동자의 일탈로 몰고 가는 회사의 행태는 명백한 책임회피”라며 “회사는 방사선 피폭 정도가 극히 미미한 수치이고, 혈액검사가 모두 정상으로 판정돼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는 방사선 피폭으로 10년 뒤에 백혈병, 20년 뒤에 식도암과 같은 직업성 암이 발병할 수 있다는 사실은 외면하고 있다”고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span><br>서울반도체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현재까지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사결과에 따라 방사선 노출 협력사 의심자 7명에 대한 혈액검사가 모두 정상으로 판정된 가운데, 이 7명 중 추가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던 2명의 염색체 이상 검사결과도 모두 정상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고는 X-ray 측정기에 안전장치인 스위치를 테이프로 붙이고 손을 안쪽으로 넣고 반복 검사하여 발생했다. 하지만 해당 장비 작동 시 임의로 문을 개방 후 그 앞에서 방사선 누출 정도를 측정한다 하더라도 그 수치는 극히 소량”이라며 “하루 8시간 365일 문을 열어 놓는다고 가정하더라도 연간 등가선량 한도 50mSv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br><br>서울반도체는 또 “이번 협력사의 지도 소홀로 X-ray 장치의 문을 열고, 안전장치를 테이프로 붙이고 검사로 인한 방사선 노출 사고 발생으로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br><br><br>▶ 네이버 메인에서 경향신문 받아보기<br> ▶ 두고 두고 읽는 뉴스인기 무료만화<br><br><br><br>©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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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총학생회 주최로 열린 '제2차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사진=연합뉴스</em></span><br><br>[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2·3차 촛불집회를 주최했던 서울대 총학생회가 더 이상 집회를 추진하지 않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대 학생들이 집행위원회를 꾸려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4차 촛불집회를 연다.<br><br>서울대 동문으로 구성된 '제 4차 서울대인 촛불집회' 추진위원회는 17일 서울대 동문 커뮤니티 '스누라이프'를 통해 "조 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한다"는 글을 게시했다.<br><br>추진위는 "서울대 총학생회가 촛불집회를 더 이상 열지 않기로 했지만, 서울대 집회는 계속돼야 한다"면서 "연세대와 고려대가 촛불집회를 개최하는 19일에 맞춰 오후 8시 관악구 서울대 내 아크로폴리스광장에서 집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br><br>이어 "조 장관의 부정과 위선이 드러난 상황에서 장관 임명을 강행한 문재인 대통령도 책임이 있고 비판을 받아야 한다"라면서도 "불의에는 진영이 없고, 조 장관과 문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어떤 특정 진영을 옹호하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br><br>추진위는 현재 후원계좌를 개설하고,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현장 발언자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다만 이번 집회에서는 학생증이나 졸업증명서 등 참가자들의 구성원 확인여부 절차는 생략하기로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중앙광장에서 학생들이 조국(54) 법무부 장관 딸의 고려대 입학 과정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고 촛불 대신 휴대전화 불빛을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em></span><br><br>앞서 지난 15일 서울대 총학은 "학내 집회의 효과와 현실성 등을 고려할 때, 조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총학 주최 촛불집회를 추가로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br><br>총학 측은 "다른 대학과 연대를 통한 대중행동 개최 여부는 타 대학과 연락을 취해보고 결정할 예정"이라면서도 "현재까지 진행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덧붙였다.<br><br>한편 연세대와 고려대 또한 19일 촛불집회를 예고했다. 이날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와 서울 고려대 안암캠퍼스 중앙광장에서 각각 집회가 진행될 예정이다.<br><br>연세대는 총학이나 추진위의 진행 없이 개별 학생 단위로 집회를 진행한다.<br><br>고려대 재학생 등으로 구성된 4차 촛불집회 집행부는 지난 16일 동문 커뮤니티 '고파스'를 통해 '고려대 재학생 및 졸업생의 4차 촛불집회를 제안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br><br>집행부는 "비리의 온상인 조 장관을 임명한 것은 민주주의를 억압하고 국민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면서 "조작된 자기소개서로 '사기 입학'한 조 장관 딸의 입학은 즉각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br><br>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br><br>▶ 신강재강(身强財强) 해야 부자사주라고? 나는?<br>▶ 경제 감각을 키우고 싶다면? ▶ 재미와 지식이 가득한 '과학을읽다'<br><b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19-09-18(PM 07:20:22)
     3157. 남궁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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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8(PM 04:14:41)
     3156. 노달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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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국회 전경.</em></span><br>20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시작부터 난항에 휩싸였다.<br><br>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지난 16일 청와대 앞에서 삭발식을 열고 조국 장관 파면까지 요구했다. 이에 따라 교섭단체 대표연설 무산 등으로 인해 정기국회 일정은 파행이 됐다.<br><br>한국당 등 보수정당은 17일부터 사흘간 예정된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조국 법무부 장관 출석을 문제 삼아 이번주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기로 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em></span><br>더불어민주당 이인영·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등 국회 교섭단체 대표들은 이날 국회에서 정기국회 일정 조정 문제를 논의했지만 합의를 도출하지 못했다.<br><br>여야는 앞서 17일부터 사흘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시작으로 23~26일 대정부질문, 30일부터 국정감사 등 정기국회 일정에 합의했었다.<br><br>그러나 야당이 이런 합의를 뒤집은 후 정기국회 의사일정 전체가 불투명해졌다. 여야는 이번 주 중에 다시 만나 정기국회 일정 등을 재논의하기로 했다.<br><br>민주당은 정기국회 파행과 관련 ‘정쟁을 앞세운 야당의 민생 발목잡기’라고 한국당을 압박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든 사안을 임명 철회와 연계하는 것은 억지로 그 생떼로 민생은 방치되고 병들고 있다”며 “합의된 의사 일정을 정쟁을 이유로 파행시키고 변경시키는 일은 국민 보시기에 이제는 지겹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권호욱 선임기자.</em></span><br>이에 맞서 한국당은 ‘조국 장관 파면’ 공세를 강화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원내 대책회의에서 조 장관 5촌 조카가 구속된 점을 거론하며 “조국 펀드의 실체를 입증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고 주장했다.<br><br>한국당은 이날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고 장외 투쟁을 계속했다. 당내에서 ‘릴레이 삭발’ 의견이 나오는 가운데 강효상 의원과 한국당 소속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삭발에 동참했다.<br><br>한국당은 또 전날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에 이어 이날 민주평화당과 접촉, 조국 장관 해임건의안, 국정조사 및 특검 등 공조 가능성을 타진했다. 하지만 평화당과 대안정치는 해임건의안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이에 따라 한국당은 일단 이번 주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겠다는 방침이다.<br><br>나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의 확실한 2중대인 정의당은 힘들다고 보고, 나머지 정당과는 꾸준히 교섭하려고 한다”며 “국정조사 요구서는 금주 중에 접수하고 해임건의안은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br><br>여야는 이번 주 중 원내대표 협상을 통해 정기국회 일정 조정 문제를 재협의할 예정이다.<br><br>한국당은 26일∼10월 1일 대정부질문, 10월 2일부터 국정감사, 국정감사 이후 교섭단체 대표연설 순으로 일정 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br><br>대정부질문은 인사청문회 연장선으로 조국 장관의 출석을 허용할 수 있지만, 교섭단체 연설에 국무위원 자격으로 본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안된다는 것이 한국당 측 논리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br><br><br>▶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br>▶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br><br>©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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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8(AM 11:01:14)
     3151. 홍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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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산업부, 18일 수출심사 우대국서 日 제외<br>"日 정부와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대화할 준비 돼 있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이 지난 17일 정부세종청사 산자부 기자실에서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 시행'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산업부는 개정안 발표 이후 20일의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접수한 의견 중 찬성은 91%로 대다수가 개정안을 지지했다고 밝혔다. 2019.9.1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em></span><br>(세종=뉴스1) 한재준 기자 = 정부가 우리나라 수출심사 우대국(백색국가)에서 일본을 제외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이 일본에 전략물자를 수출할 경우 수출허가 심사 기간이 5일에서 15일로 길어지는 등 절차가 까다로워진다. <br><br>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을 관보에 게재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br><br>정부는 이번 개정안이 국제수출통제체제 가입 여부 기준으로만 '가' 지역과 '나' 지역으로만 관리하던 우대국 구분을 Δ가-1 Δ가-2 Δ나 지역으로 세분화하기 위함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br><br>다만 일본이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3개 품목에 대해 수출 규제 조치를 하는 등 국제공조가 어렵다고 판단해 가-2 지역으로 분류했다고 설명했다. <br><br>정부는 이번 고시 개정으로 영향을 받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담 심사자를 배정하고 자율준수무역거래자(CP 기업) 제도를 활용해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br><br>다음은 이호현 산업부 무역정책관과의 일문일답. <br><br>-이번 고시 개정이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조치인가?<br>▶그렇지 않다.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는 2014년에 제정됐다. 이후 2018년까지 총 25차례 개정됐다. 연평균으로 1.7회로 매년 2회 가깝게 개정하고 있다. 바세나르 체제나 유엔(UN) 등 국제 수출통제체제에서 우리에게 요청을 하거나 건의된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개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도 일본에 국한했다기보다 전체적인 제도 개선의 일환이다. 지금까지는 4대 국제수출통제체제 가입 여부만 기준으로 운영했는데 다른 기준으로 국제 공조가 가능한지를 보기 위한 측면을 고려했다. 이를 위해 지역을 추가했다. 일본 수출 규제 강화 조치와 우리 정부의 수출입고시 개정은 배경이나 목적에서 다르다. 일본은 정치적인 목적으로 수출 통제를 활용했지만 우리는 국제공조가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한 것뿐이다. <br><br>-수출입고시 개정이 세계무역기구(WTO) 제소에 영향이 있나?<br>▶우리가 WTO에 제소한 문제는 일본 정부가 고순도 불화수소 등 3개 품목의 대한국 수출규제 강화 조치를 시행한 것에 대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향이 없다.<br><br>-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아니었더라도 수출입 고시 개정은 추진할 계획이었나?<br>▶이번 제도 개선은 수출 지역 구분할 때 여러 기준을 적용하자는 목적이다. 일본처럼 특정 품목을 대상으로 한 것이 절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고시 개정으로 일본이 특정 품목 수입에 타격을 입을 가능성도 고려하지 않았다. 다만 일본이 최근 국제수출통제체제를 취지에 어긋나게 운영하는 측면이 있어 국제공조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런 부분도 일부 고려했다. <br><br>-수출입 고시 개정안을 발표한 후 일본 정부에서 협의나 대화 요청이 있었나? 없었다면 이후에도 대화할 생각은 있나? <br>▶우리는 언제든지 열린 마음으로 대화할 자세와 준비가 돼있다. (개정안을) 행정예고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든 협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본에서 그런 공식적 제의가 없었다. 앞으로도 우리는 일본 정부와 대화할 의지가 있다. 어떤 형태로든 대화할 용의가 있고 준비가 돼있다. <br><br>-일본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주요 취지가 무엇인가?<br>▶이번 수출입 고시 개정의 주요 취지는 일본의 부적절한 수출 사례보다는 국제 공조가 어려워졌다는 점이다. 수출 품목에 대한 일본 정부의 부적절한 운영 사례는 우리도 파악하고 있지만 고시 개정안의 핵심 사유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br><br>-수출 지역 구분에 여러 기준을 고려하기 위해 개정안을 만들었는데 국제공조 가능성 외 다른 요인도 고려한 것이 있나? <br>▶이번 개정안은 국제수출통제체제에 가입했지만 국제공조 체제의 원칙과 취지에 어긋나게 제도를 운영하는 경우 가-2 지역으로 이동시킬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제도는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있고 향후 지역 안보나 국제 평화를 위해 우리나라 수출통제체제에 개선이 필요하다면 기준을 개선할 계획은 있다. <br><br>-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과 관련해 일본 측의 반대 의견이 있었나?<br>▶일본의 경제산업성, 안전보장무역센터, 기업 관계자 등이 일본 수출 규제 강화조치에 대해 한국의 이해가 부족했다. 오해를 한 것 같다는 의견을 보냈다. 우리 정부는 일본이 지난달 2일 수출규제 강화조치를 발표한 후 일본의 제도에 대해 정밀하게 분석하고 영향도 조사했다. 실무자가 관련해서 협의도 했기 때문에 일본의 조치에 대해 오해를 하거나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는 일본 정부의 의견은 이해하기 어렵다. <br><br>-일본 측의 의견 외 다른 반대 의견도 있었나?<br>▶우리나라 중소기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제도 설명과 투명한 절차 운영을 통해 정상적인 거래 기업은 영향이 전혀 없도록 운영하겠다. 수출 컨설팅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이번 조치가 일본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는데, 이번 개정안은 우리나라 수출관리 제도를 개선하는 목적이다. 특정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br><br>-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으로 영향을 받는 국내 기업 수와 거래 규모가 어떻게 되나? <br>▶2018년 기준 국내 기업의 대(對)일본 수출 금액이 305억불이다. 다만 이번 고시 개정에 영향을 받는 기업은 전략물자를 수출하는 기업이다. 2014~2018년까지 대일본 수출 금액에서 전략물자 수출 금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작다. 국내 기업 중 전략물자를 일본에 수출하는 기업은 100개 미만이다. <br><br>-고시 개정으로 100개 미만 기업에 영향은 없나?<br>▶해당 기업이 일본에 수출하는 전략물자 품목이 많지 않다. 주로 수출하는 품목이 네트워크 보안장비나 반도체 제조장비, 화학제품 등이다. 이러한 품목을 수출하는 기업 리스트는 우리가 확보했고 CP 기업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부분도 안내했다. 무기전용 우려가 없는 정상 거래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가동하겠다. <br><br>-우리나라 CP기업과 등급별 기업 수가 몇개 정도인가. 수출 허가 심사 일자가 늘어남에 따라 기업에 비용 부담이 생기는데 국가에서 부담할 생각도 있나?<br>▶현재 우리나라의 CP 기업은 156개다. 등급별로는 AAA등급 기업이 11개, AA등급 기업이 92개, A등급 기업이 53개다. AA나 A등급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정상적인 영업활동에는 전담 심사자를 배정해 최대한 빨리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수출 허가 심사 일자가 5~15일로 늘어날 경우 추가 비용이 어느 정도 발생하는 지 시뮬레이션 하고 있는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br><br>-AAA등급 기업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나? <br>▶늘어날 가능성은 있다. CP 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자율통제하는 기업은 우대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AAA등급 기업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요건을 들여다보고 있다. 기업이 편리하게 CP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면 추진하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 News1 최수아 디자이너</em></span><br><br>hanantway@news1.k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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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span> <br>오늘(18일) 0시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길거리에서 한 남성이 아내 몸에 불을 붙인 뒤 분신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br> <br>분당경찰서는 "60대 남성이 아내와 다투다가 인화 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였다"며 "이어 자신의 몸에도 불을 붙였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이들은 전신에 2도 이상의 화상을 입어 모두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br>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br><br>▶ ‘여심야심(與心ㆍ野心)’ 취재기자가 전하는 국회 뒷 이야기<br><br>▶ 네이버 채널 KBS뉴스 구독! 시원하게 털어드립니다<br><br>▶ ‘TV보다 ㄹㅇ’ 당신의 진짜 뉴스 ‘케이야’
19-09-18(AM 10:04:49)
     3150. 홍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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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이미지출처=연합뉴스]</em></span><br><br>[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부가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했다.<br><br>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0시를 기해 일본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을 관보에 게재했다고 밝혔다.<br><br>이호현 산업부 무역정책관(국장)은 "그간 전략물자 수출통제제도는 국제수출통체제의 기본원칙에 부합하게 운영돼야 함을 강조해 왔다"며 "국제공조가 어려운 국가에 대해 전략물자 수출지역 구분을 변경, 수출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을 추진해 왔다"고 일본 제외 배경을 설명했다.<br><br>개정 전략물자 수출입고시는 '가' 지역을 '가의1'과 '가의2' 지역으로 세분화한다. 가의1은 기존 화이트리스트 중 일본을 제외한 28개국이 그대로 들어가고, 가의2에 일본을 새롭게 포함했다.<br><br>가의2는 가의1처럼 4대 국제수출통제체제에 가입했지만, 기본원칙에 어긋나게 제도를 운용하거나 부적절한 운용사례가 꾸준히 발생한 국가를 포함한다.<br><br>가의2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나' 지역 수준의 수출통제를 적용한다.<br><br>일본 기업이 지금처럼 한국산 전략물자를 수입하려면 자율준수기업(CP)에만 내주는 사용자포괄허가를 활용해야 한다. 동일 구매자에게 2년간 3회 이상 반복 수입을 하거나 2년 이상 장기 계약을 맺으면 예외적인 허용이 가능해진다.<br><br>여기에 해당하지 않으면 지금보다 깐깐한 개별수출허가 심사를 받아야 한다. 심사 서류는 3종에서 5종으로 늘어나고 심사 기간도 5일에서 15일 이내로 길어진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정부는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에 따른 우리 기업의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정상적인 거래를 하는 기업에는 영향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br><br>이 국장은 "그간 설명회 등을 통해 일본으로 전략물자를 수출하는 전체기업을 대상으로 제도변경 내용, 허가 절차 등을 충분히 설명했으며 유의사항 등을 포함한 설명 자료도 배포했다"며 "향후 대일(對日) 수출허가 지연 등에 따른 우리 중소기업의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일 수출허가 신청에 대한 전담심사자를 배정해 신속한 허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br><br>그는 이어 "국내기업의 수출 애로요인 발생 여부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투명한 수출통제 제도 운영, 맞춤형 상담지원 등 우리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한편 정부는 지난 8월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전략물자 수출입고시 개정안을 발표했고, 20일간 행정예고를 통해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접수, 법제처 검토와 규제심사 등을 거쳐 개정에 필요한 절차를 완료했다. 국민참여입법센터, 이메일 등을 통해 의견을 접수한 결과, 찬성이 91%로 대다수가 개정안을 지지했다. <br><br>
<br><br>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br><br>▶ 신강재강(身强財强) 해야 부자사주라고? 나는?<br>▶ 경제 감각을 키우고 싶다면? ▶ 재미와 지식이 가득한 '과학을읽다'<br><b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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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8(AM 09:08:45)
     3149. 탁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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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8(AM 08:4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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