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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37. 뇌형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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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span><br><br>【함양=뉴시스】초가을 날씨를 보인 17일 경남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천연기념물 제154호)에서 활짝 핀 꽃무릇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나들이 나온 아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2019.09.17. (사진=함양군청 김용만 주무관 제공)<br><br>photo@newsis.com<br><br><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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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강사 처우 개선 위해 지난달 1일 시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강사법 시행으로 신학대 강사들의 설 자리가 사라지고 있다. 사진은 한 대학의 빈 강의실 모습. 국민일보DB</em></span><br><br>지난달 1일 시행된 ‘강사법’(개정 고등교육법)으로 신학대 강사들이 설 자리를 잃고 있다. 강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법이 오히려 강사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다. 신규 채용의 벽도 높아졌다. 경력을 쌓을 기회마저 사라진 젊은 박사학위 소지자들은 교수의 꿈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br><br> 16일 주요 신학대 등에 따르면 강사와 학교 모두 강사법을 반기지 않고 있다. 일반 종합대와 비교해 규모가 작은 신학대들은 강사법이 요구하는 모든 사항을 충족하기엔 부담이 크다. <br><br> 강사법에 의하면 강사 채용 시 대학 측의 주관적 판단을 배제하기 위해 정량평가를 해야 한다. 정량평가는 객관적으로 수량화할 수 있는 자료를 근거로 평가하는 방법이다. 강사 경력과 논문 편수 등이 당락을 좌우하는 기준이 된다. 갓 박사학위를 받은 신진 학자들은 정량평가를 통과할 가능성이 낮을 수밖에 없다.<br><br> 서울의 한 신학대 A교무처장은 “박사학위 논문의 수준과 미래 가능성을 보고 강사를 뽑던 시대는 끝났다”면서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 학위를 막 마친 이들도 강사로 임용되는 게 힘들어졌다”고 토로했다. 그는 “신진학자들이 대학에서 경력을 쌓을 기회가 없다 보니 악순환만 반복될 것”이라면서 “결국 강사 사회도 빈익빈 부익부가 만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br><br> 강사법 시행 전 대학들이 강사 수를 대폭 줄인 것도 문제다. 강사 채용을 위한 재정 부담을 피하고자 대학들은 수년 전부터 강사 정원을 줄여왔다. 지난 5월 대학교육연구소가 4년제 사립대 152개교의 ‘2011~2018년 전체 교원 대비 전임교원’을 분석한 결과 대학 강사 수는 2011년 6만226명에서 2018년 3만7829명으로 2만2397명 줄었다. 광주의 한 신학대의 경우 이 기간 무려 89.1%의 강사를 정리했다. 10명 중 9명의 강사가 대학을 떠난 것이다.<br><br> 빈자리는 기타교원과 초빙교원으로 메웠다. 기타교원과 초빙교원은 4대 보험을 제공하는 다른 직장에 다니는 교수 요원을 말한다. 대학은 강사를 채용할 때 부담해야 할 재정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학대들은 교회 담임목사를 임용 1순위로 꼽는다.<br><br> 수도권 한 신학대 B교무처장은 “강사 채용 절차가 복잡해졌고 4대 보험과 방학 중 인건비 지급 등으로 재정 부담까지 커져 기타교원 등을 선호한다”면서 “소규모 대학이다 보니 강사법에 따라 강사를 위해 다수의 강의를 개설해도 수강생이 없어 폐강이 속출하는 등 제도와 현실 사이에 괴리가 크다. 편법이 느는 이유”라고 설명했다.<br><br> 박사학위 소지자들 사이에선 ‘보따리장수가 꿈’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보따리장수’는 여러 대학에 출강해야 하는 시간강사를 풍자하는 표현이다. 서울 감리교신학대 강사인 C씨는 “강사가 돼야 보따리장수라도 할 수 있는데 이 길이 좁아지니 이런 말이 나오는 것 같다”면서 “주변에 박사과정에 입학한다는 사람이 있으면 말리고 싶다”며 안타까워했다.<br><br>장창일 기자 jangci@kmib.co.kr<br><br><br><br>[미션라이프 홈페이지 바로가기]<br>[미션라이프 페이스북] [미션라이프 유튜브]<br><b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19-09-17(PM 08:57:24)
     3136. 야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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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7(PM 08:06:52)
     3135. 임효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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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출처: 네이버 영화</em></span> <br><br>오는 10월 2일 개봉 예정인 영화 <퍼펙트맨>을 시사회로 먼저 만나봤다. 사실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나. 하지만 정말 재미있게 관람했기에 가족과 함께 재관람을 다짐한 작품이다.<br><br><퍼펙트맨>은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남자가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잘 나가는 로펌 대표이지만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장수, 돈이 필요한 건달 영기. 이 두 사람을 달라도 너무 다르다. 곧 죽어도 '남들보다 빠르게, 멋이 생명'인 장수와 돈도, 빽도, 스타일도 없지만 '의리와 힘은 강한' 영기. 이 둘은 장수의 사망보험금을 건 '빅 딜'로 어쩔 수 없이 함께하는 시간이 잦아진다.<br><br>티격태격대기 일쑤이지만 결국 미운 정은 고운 정으로 변해간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퍼펙트맨>은 웃음과 감동, 화끈한 액션까지 두루 갖춘 케미 폭발 영화다.<br><br>아마 <퍼펙트맨>의 예비 관객들은 캐스팅에 혹했을 거다. 장르 불문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명실상부 한국 대표 영화배우로 손꼽히는 두 배우가 주연을 맡았기 때문이다. <실미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살인자의 기억법> 등에서 선 굵은 연기로 스크린을 장악해온 배우 설경구, <독전>, <공작>, <완벽한 타인>의 흥행 가도를 이어온 조진웅. 이 둘의 첫 호흡에 대해 궁금해하는 관객들이라면 영화 관람을 점 찍었을 것이다.<br><br>둘의 케미는 믿어도 좋다. 전신마비라 휠체어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장수 역을 맡은 설경구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연기파 배우임을 한 번 더 입증했다. 그의 연기를 보며 감탄한 이유는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우울해하지 않고 미세한 미소를 띄울 수밖에 없는 상황들을 잘 그려낸 점에 있다. 영기 때문에 웃을 수밖에 없는 상황들이 이어지지만 기력이 부족하기에 정도를 지켜야 했는데, 그 점을 잘 표현해냈다.<br><br>이번 영화에서 조진웅의 활약이 끝내줬다. 그 덕분에 웃고 울었으니까. 마치 조울증에 시달린 것 마냥 포복절도하다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 신파로 점철된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상하게 <퍼펙트맨>을 보면서는 눈물이 나더라.<br><br>이 둘 외에도 충무로 대표 배우 허준호, 진선규, 지승현이 출동해 몰입감을 높였다. 자신의 위치를 지키며 당찬 역을 소화해낸 김사랑도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br><br>내가 꼽은 킬링 포인트들 몇 가지를 알려주겠다. 장수가 사고사 당할 시 자신이 받을 사망보험금 액수가 두 배 이상 커진다는 정보를 듣고 당사자에게 "혹시 사고로 죽을 생각은 없냐"고 묻는이 인상적이었다. 더불어 얼마 남지 않은 삶이기에 화끈하게 롯데 홈구장에서 넥센을 응원하는 장수의 대담함도 킬링 포인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또한 죽은 줄 알았던 영기의 부활(?) 장면도 배꼽 잡게 만들었다.<br><br>시원한 웃음과 따듯한 감동을 겸비한 영화 <퍼펙트맨>. 킬링 타임용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묵직한 메시지와 좋은 대사들이 많아서 여운을 안고 극장을 나올 수 있을 것이다.<br><br>[디지털마케터 최다함(최따미)]<br><br><!-- r_start //--><!-- r_end //-->▶네이버 메인에서 '매일경제'를 받아보세요<br>▶뉴스레터 '매콤달콤' 구독 ▶무궁무진한 프리미엄 읽을거리<b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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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트너 보고서 ‘사물인터넷이 데이터센터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2020년 IoT 연결 기기 대수가 260억 대에 달하며 IoT 서비스 업체들은 3000억 달러의 매출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가트너US 애널리스트인 조 스코루파는 이러한 IoT 기기 대수 증가가 데이터센터 기술 업체들은 폭증하는 IoT 데이터의 양과 복잡한 구조를 해결해야 할 도전 과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br><br>4차 산업혁명의 본격적인 흐름에 따른 사물인터넷 적용이 전 산업군에서 확대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5G 시대의 비즈니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빅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한 데이터센터의 확장성은 이제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척도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데이터센터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극대화하려면 에너지 효율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최적화된 운영 설비가 구축돼야 하고 유연하고, 효율적이며, 신뢰도 높은 데이터센터의 관리 지원이 필수적이다.<br><br>이번 웨비나를 통해 소개되는 클라우드 기반 슈나이더 일렉트릭 제품 및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IT는 오픈 아키텍처 토탈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운영에 대한 정보를 클라우드로 전송하여, 원격으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지원 및 이상 발생 시 운영자에게 즉각적인 알람 전송 등을 지원하여 사전에 모든 문제 발생을 차단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span><br>전자신문 웨비나 전문방송 allshowTV은 오는 9월 2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데이터센터를 한방에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드립니다’라는 주제의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데이터센터 운영 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과 장애발생시 즉각적인 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사전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된다.<br><br>웨비나에서 소개되는 클라우드 기반 슈나이더 일렉트릭 제품 및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운영에 대한 정보를 클라우드로 전송하여, 원격으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지원 및 이상 발생 시 운영자에게 즉각적인 알람 전송 등을 지원하여 사전에 모든 문제 발생을 차단한다.<br><br>또한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및 분석이 가능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의 구성요소들의 상태변화를 예측하고 사전정비가 가능해 데이터센터의 유연성 및 운영 효을성을 증대시킨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센터 운영 비용을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여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br><br>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http://www.allshowtv.com/detail.html?idx=89)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br><br><strong>▶ 더 이상 차 이야기가 아니다. 모빌리티 비즈니스 성공 가이드!</strong><br><br><strong>▶ 네이버 모바일에서 [전자신문] 채널 구독하기</strong><br><br><strong>▶ 전자신문 바로가기</strong> <br><br><span "display: block; font-size:14px;">[Copyright ⓒ 전자신문 & 전자신문인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span></span>
19-09-17(PM 07:23:20)
     3134. 남궁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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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7(PM 07:17:55)
     3133. 함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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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7(PM 03: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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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AP--><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더불어민주당 이인영(왼쪽), 자유한국당 나경원(오른쪽),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회동하고 있다.  연합뉴스.</em></span><br><!--//YHAP-->국회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이 16일 국회에서 만나 정기국회 일정 조정 문제에 대해 협상을 했지만 합의를 만들지 못했다.<br><br>여야 원내대표들은 이날 조국 법무부 장관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출석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br><br>이에 따라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예정됐던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무산됐고, 20대 국회 마지막 정기국회 파행 우려도 나오고 있다.<br><br>민주당 이 원내대표와 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앞서 합의한 정기국회 정상적인 진행 여부 등을 논의했으나 접점을 찾지 못했다. <br><br>여야 3당 원내대표들은 지난 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17∼19일), 대정부질문(23∼26일), 국정감사(30일∼내달 19일) 등의 일정에 합의했었다.<br><br>민주당은 교섭단체 대표연설 등 합의된 일정을 그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조 장관 임명에 반발한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대표연설이 있을 본회의장에 조 장관의 출석은 안 된다며 맞섰다.<br><br>이 원내대표는 비공개 회동 후 취재진에게 “내일부터 시작해야 할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납득할 수 없는 이유로 파행을 맞이하게 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br><br>나 원내대표는 “피의자로 된 조국 전 (청와대)민정수석이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참석하는 것이 맞냐는 부분에 대해 이견이 있어서 이번 주 정기국회 일정은 일단 진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했다.<br><br>오 원내대표는 “(이번 주 교섭단체 대표연설은)국무위원 출석의 건 자체가 해결이 안 돼 불가피하게 못 한다”고 말했다.<br><br>3당 원내대표들은 이번 주중에 만나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대정부 질문 일정 등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br><br>앞서 3당 원내대표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일정(22∼26일)과 겹치는 대정부질문(23∼26일) 일정 변경도 논의했으나 구체적인 조정안에는 합의하지 못했다. <br><br>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조국 장관을 국무위원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보인 가운데 조 장관 해임건의안 문제도 이날 협상에 영향을 준 요인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br><br>해임건의안 본회의 통과 요건인 재적 의원 과반(149명) 찬성을 위해선 한국당(110석)과 바른미래당(28석)에 더해 다른 야당 협조가 필요하다.<br><br>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해임건의안에 반대하는 민주평화당,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 등을 설득할 시간이 필요한 데다 본회의 표결 규정도 고려해 해임건의안 발의 시점과 정기국회 일정을 연계하고 있다는 관측이다.<br><br>국회법은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은 본회의에 보고된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 표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br><br><br>▶ [스포츠경향 인기 무료만화 보기]<br>▶ [지금 옆사람이 보고있는 뉴스]<br><br>©스포츠경향(sports.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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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6(PM 10:37:11)
     3121. 길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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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고(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던 배우 출신 윤지오(32·본명 윤애영)씨가 한국에 가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br><br><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윤지오씨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윤씨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한국에 가지 못하는 이유는 여러 차례 언급했다. 가해자보다 더한 가해라고 생각되는 건, 기자분들의 취재를 빙자한 스토킹과 짜깁기, 왜곡된 보도였다”라고 말했다.  <br><br>이어 “한국에서도 돌아가는 걸 인터뷰한 적 있고, 같은 방송사에서도 갑자기 다른 프레임으로 제가 마치 범죄자이고 거짓말한 것처럼 몰아 넣었다”고 덧붙였다. <br><br>윤씨는 “어머니가 편찮으셨고, 캐나다는 수술 대기시간을 예측할 수 없어 한국으로 오셨다. 저는 저 하나도 돌보지 못하는데 어머니의 보호자가 되어 드리지 못해 가슴이 미어지고 죄스러웠다”라고 했다.  <br><br>이어 “저는 늘 숙소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현금을 인출하거나 경호원분이 결제해주시면 차후 경호원분께 송금을 해드리며 위치가 노출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br><br><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윤지오씨 (사진=아프리카TV 영상 캡처)</TD></TR></TABLE></TD></TR></TABLE>그러면서 “어머니가 오신 후로는 어머니가 카드를 사용하셨고 그후로 저와 어머니가 머무는 숙소를 무단으로 인터넷에 K씨가 올리면서 저와 어머니와 경호원분들 경찰분들께서 숙소를 수차례 이동했다. 그 후에도 숙소는 계속 노출됐고 불안해하는 어머니를 보고 있을 수도 치료를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했다. <br><br>윤씨는 “숙소 밑에 찾아오는 기자분도 생기고 그날로 저는 출국하게 됐다. 출국을 계획한지는 이미 오래된 이후였다”라며 “마지막으로 ‘지상의 빛’의 후원기금을 위한 굿즈제작 계획도 촛불집회도 할 수 없이 무산되고 도와주기로 한 시민단체분들도 못 만났다”라고 말했다. <br><br>이어 “도착한 공항에는 수많은 기자분들이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났고 어머니는 멀리서 취조 같은 무례한 질문들과 서로를 밀치고 서로를 욕하는 기자분들의 만행을 지켜보셔야 했다”라며 “저는 한국을 떠나는 제가 한 말과 행동이 추후에 반드시 재조명되고 이런 만행을 저지른 분들이 부끄럽고 창피한 언론의 움직임을 반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r><br>그러면서 윤씨는 비영리단체 ‘지상의 빛’ 사이트를 운영하겠다고 알렸다. 그는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돕기 위한 일이니 제가 밉고 싫으시더라도 돕지는 못할망정 막지는 말아라. 모든 것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루어낼 수 있었고 법적으로도 철저하게 검증 검토하여 공정하고 깨끗하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r><br>또 그는 “공황장애 소견서도 해당 수사관분들께 드렸고 기사가 제대로 나오지도 않으니 추후 제가 겪은 부당함을 정리해서 올리겠다”라고 말했다. <br><br>앞서 윤씨는 故 장자연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다. 당시 상황을 정리한 자서전까지 준비했다. 하지만 윤씨는 자서전을 준비했던 김수민 작가와 진실공방을 벌인 뒤 돌연 캐나다로 떠났다. 그는 당시 아픈 어머니 때문에 캐나다로 떠난 것이라고 전했다.<br><br>윤씨가 출국한 후 그에게 후원금을 냈던 시민 400여명이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김수민 작가는 윤씨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명예훼손, 모욕 혐의가 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냈다. 또한 윤씨가 과거 선정적인 인터넷 방송을 했다는 ‘음란죄’ 고발장도 접수됐다. <br><br>경찰은 윤씨에게 귀국을 요청하며 세 차례에 걸쳐 출석요구서를 보냈으나 윤씨는 입국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br><br>김소정 (toystory@edaily.co.kr)<br><br>네이버 홈에서 ‘이데일리’ 뉴스 [구독하기▶]<br><br>6개월에 '천만원' 만들기 [프로젝트▶]<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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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6(PM 08:56:13)
     3120. 노달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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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농림부 산하 기관 3곳 안내지도에 오류<br>독도는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돼 있어<br>이양수 의원 "全공공기관 전수조사해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이양수 의원실 제공</em></span><br>[서울경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양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16일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3곳의 안내 지도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있다고 지적했다.<br><br>이 의원에 따르면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안내지도에서 동해는 ‘일본해’로, 독도는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돼 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국제식물검역원의 영문 홈페이지의 안내 지도에도 동해가 ‘Sea of Japan(East sea)’, 독도가 ‘Liancourt Rocks’로 표기됐다. 잘못된 표기가 사용된 지도는 구글과 SK 텔레콤에서 제공하고 있으나 현재 구글 코리아 지도에는 독도와 동해가 제대로 표기되어있는 상태다. 문제가 제기된 기관들은 15일 오후 사실 확인 후 수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16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여전히 잘못된 표기의 지도가 사용되고 있다.<br><br>이 의원은 “정부가 일본과의 경제 전쟁을 주도하고 있는 시기에 국가 공공기관의 홈페이지에 동해가 일본해로,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로 표기된 것은 한심함을 넘어 심각한 문제”라며 “정부가 모든 공공기관을 상대로 전수조사하고 빠짐없이 수정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원실 측은 “국내 일부 공공기관들은 제대로 된 표기의 구글 지도를 사용하고 있는데 왜 이런 상황이 발생했는지 의문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br>/이신혜인턴기자 happysh0403@sedaily.com<br><br><ul><li "font-weight:bold;">[서울경제 바로가기]</li><li "font-weight:bold;">▶ 한눈에 보는 시그널 '기업 재무정보'
19-09-16(PM 07:18:19)
     3119. 박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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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시댁에 첫 인사…  태웅씨 어머니의 “사랑한다” 말씀에 간신히 눈물 참고 “저도 사랑합니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시각장애인 가수 오하라가 2015년 2월 일본 돗토리현 공연 후 성곽 인근에서 남편 태웅씨와 함께했다.</em></span><br><br>“내 모습 어때요? 진짜 괜찮은 거 맞아요? 아∼, 걱정된다. 자꾸 떨리네.” <br><br> 안절부절못하며 서성이고 있었다. 불안하기는 태웅씨도 마찬가지인 듯 자꾸 심호흡하고 있었다. 태웅씨 부모님을 뵈러 가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br><br> 태웅씨가 교제 사실을 털어놨고 한동안 충격에 빠진 부모님께서 가족회의를 거쳐 집으로 같이 오라는 연락을 주셨다. 나는 태웅씨에게 모든 것을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했다. 시각장애인 며느리라 충격을 받으셨을 것을 생각하면 몹시 죄송하고 송구할 따름이었다.<br><br> 최대한 단정하고 깔끔하게 차려입었다. 태웅씨 부모님은 3층에 사셨는데 우린 손을 꼭 잡고 계단을 올라갔다. 집안에 들어서니 태웅씨 가족들이 모두 와 있었다. 잠시 대화를 나누고 식사했다. 그야말로 바늘방석이었다. 태웅씨와 밥을 먹을 때는 반찬 위치만 알려주면 편하고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장차 시댁 식구가 될지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밥을 먹자니 안 보이는 눈앞이 더욱 캄캄해진 것 같았다. <br><br> 반찬을 집는 내 손을 모두 주시해 보고 있을 것만 같아 자꾸 헛손질했다. 태웅씨도 눈치를 살피는 듯 평소처럼 다정하게 반찬을 얹어주거나 챙겨주지 못하고 있었다. 체할 것 같았다. <br><br> 급기야 나는 조심조심 밥만 먹기 시작했다. 그때 어머님께서 내 마음을 읽으셨는지 내 그릇에 반찬을 챙겨주셨다.  <br><br> “무얼 좋아하느냐”고 물으시며 이것저것 수저에 일일이 얹어주시는 바람에 열심히 받아먹느라 과식했다. 집으로 돌아갈 땐 어머니께서 꼭 안아주시며 “사랑한다”고 말씀해주셨다. 순간 눈물이 왈칵 쏟아지려는 것을 간신히 참고 “저도 사랑합니다”라고 애써 미소지었다. <br><br> 가족 모두가 온화하고 다정했다. 처음이나 지금이나 모두 한결같이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지내고 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날 우리가 돌아간 뒤 태웅씨 어머님께서는 우셨다고 한다. 나도 자식을 둔 어미이기에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br><br> 그랬다. 다른 사람이 장애인을 도우며 함께 살 때는 정말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한다. <br><br> 하지만 막상 내 자식이 그런 처지에 놓이고 장애인과 한 식구가 된다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가 된다. 그러나 한평생 주님을 믿어오신 어머님께서는 아들 태웅씨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br><br> “태웅아. 모든 것은 네가 짊어지고 가야 할 십자가다. 주님께서 주신 그 십자가를 감사히 여기고 사랑해라.”<br><br> 시댁은 가톨릭을 믿으신다. 우리 친정 역시 가톨릭을 믿는 집안이다. 그리고 태웅씨는 성모 마리아의 얼굴을 10년이나 그렸고 특히 눈동자를 많이 그렸다. 그리고 이제는 한 여인의 눈이 돼주고 있다. 현재 우리 부부는 집 근처 교회에 나가고 있다. 시댁 분들은 가톨릭의 하느님과 개신교의 하나님이 다르지 않다며 개의치 않으신다.<br><br> 나는 이런 시댁 식구들이 좋다. 조카들은 예쁘고 착하다. 형님은 집안일에 솔선수범하신다. 아랫동서는 내 몫까지 일하느라 고마움을 느낀다. 어머님께 아픈 손가락일 수밖에 없는 둘째 아들과 며느리인 우리는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효도라 믿고 있다. <br><br>정리=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br><br>(포털에서는 영상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영상은 미션라이프 홈페이지나 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br><br><br><br>[미션라이프 홈페이지 바로가기]<br>[미션라이프 페이스북] [미션라이프 유튜브]<br><b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19-09-16(PM 06:28:35)
     3118. 류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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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마다 경향신문의 같은 날 보도를 살펴보는 코너입니다. 매일 업데이트합니다.<br><br>■ 1999년 9월16일 독일 유학생활 마치고 귀국한 진중권<br><br>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동양대 정경심 교수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경북 영주에 있는 동양대가 큰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진보 논객’ 진중권 교수의 이름도 함께 회자가 됐습니다. 진 교수가 2012년부터 이 대학 교양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진 교수는 조 장관 후보자 딸 표창장 논란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공개적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em class="img_desc">진중권 동양대 교수. 경향신문 자료사진</em></span><br>20년 전 오늘 경향신문은 진 교수가 5년간의 독일 베를린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진 교수는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습니다.) <br><br>“진씨는 ‘당분간 새 잡지 창간과 이미 발표된 글을 모아 책을 내는 데 집중하고 전공인 언어학 이론작업은 뒤로 미룰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의 저자 홍세화씨, 시인 김정란씨, 문화비평가 김규항씨 등과 함께 다음달 중 사회문화평론지 <아웃사이더>를 창간할 예정이다. 그는 또 ‘<아웃사이더>에 참여하는 이들의 세계관은 각기 다르지만 집단주의·파시즘·전체주의에 대항하는 점을 같다’며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허용하지 않는 극우를 주로 비판 대상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br><br>진 교수가 이름을 알린 것은 1998년 계간 ‘인물과 사상’에 ‘극우 멘탈리티 연구’를 연재하면서부터입니다.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을 미화한 책을 패러디한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는 그를 대중적 논객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br><br>그는 귀국 이후 ‘안티조선’ 운동, 소설가 이문열과의 홍위병 논쟁, 황우석 교수 비판, 영화 ‘디워’ 비판, 민주노동당 주사파 비판 등 전방위로 종횡무진하며 논객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br><br>특히 “조롱과 비아냥, 풍자를 뒤섞은 경쾌하면서도 신랄한 그의 문장”(창작과 비평사)은 자본·권력의 속살을 까발리면서 많은 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겨주기도 했습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span><br>진 교수는 최근 블로그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글을 쓰고 있진 않습니다. 대신 저술 작업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지난해 10년 만에 <진중권의 서양미술사>(휴머니스트) 시리즈를 완간했고, 최근에는 ‘감각학 3부작’의 시작인 <감각의 역사>(창작과 비평사)를 내놓았습니다.<br><br>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br><br><br>▶ 네이버 메인에서 경향신문 받아보기<br> ▶ 두고 두고 읽는 뉴스인기 무료만화<br><br><br><br>©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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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사우디 원유 생산 절반 뚝…유가 상승 불가피<br>아람코 IPO 유가상승은 호재, 보안 취약은 악재</strong><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예멘 반군 무인기 공격받은 사우디 석유시설단지  (사진=로이터/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세계 최대 산유국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원유 생산 시설 두 곳이 14일(현지시간) 예멘 후티 반군의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아 가동을 멈췄다. 일시적이지만 사우디 원유 생산량이 반토막났다. 세계 최대 석유 생산국의 공급 차질 우려로 국제유가 급등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다.   <br><br>중동 내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강력하게 추진 중인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기업공개(IPO)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언제든 이란이나 예멘 반군의 공격을 받을 위험에 노출돼 있는데다, 이번 공격으로 사우디 석유시설 보안에 구멍이 뚫려 있다는 사실이 여실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반면 유가가 오르면 아람코의 ‘몸값’도 덩달아 오르는 만큼, 반드시 악재가 아닐 수 있다는 반론도 제기된다.  <br><br><strong>◇사우디 원유 생산 절반 뚝…유가 상승 불가피 <br><br></strong>사우디 내무부는 이날 동부 지역의 담맘 부근 아브카이크 탈황 석유시설과 쿠라이스 유전 등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핵심 시설 2곳이 드론 10대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 곳의 가동을 당분간 중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br><br>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은 “(이날 드론 공격으로) 사우디 전체 산유량의 절반, 하루 평균 570만배럴의 원유생산에 차질이 발생하게 됐다. 세계 원유 공급량의 약 5% 수준”이라고 밝혔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따르면 지난달 사우디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평균 980만배럴이다. <br><br>외신들은 한목소리로 “세계 최대 원유 생산 시설이 멈춰섰다”며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였다. 국제 원유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유가 상승이 불가피해졌다는 것이다. .  <br><br>리포오일어소시에이츠의 앤드류 리포 대표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최악의 상황에 대한 두려움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5~10달러 가량 오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미국 컬럼비아대의 제이슨 보르도프 국제에너지정책센터장도 CNN에 “아브카이크 시설은 세계 원유 공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설”이라며 유가 상승을 점쳤다.<br><br>하지만 아람코가 평소 수주 간 공급할 수 있는 원유를 비축해둔 만큼 시장에 끼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전망도 있다. 다만 시설 복구 기간이 얼마나 걸리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2015년 3억3000만배럴이었던 사우디의 비축유는 현재 1억8800만배럴로 절반 가량 감소했다. <br><br>클리어뷰에너지의 케빈 북 리서치헤드는 “유가의 향방은 공격 당한 생산 시설이 언제 수리되는지에 따라 달려 있다. 만약 3주간 가동이 중단될 경우 배럴당 10달러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br><br><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426"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이데일리 문승용 기자]</TD></TR></TABLE></TD></TR></TABLE><br><br><strong>◇아람코 IPO…유가상승은 藥·안보취약은 毒<br><br></strong>이번 드론 공격은 무함마드 왕세자가 올해 11월을 목표로 아람코 IPO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br><br>사우디나 아람코 입장에서 보면 유가 상승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의도치 않은 감산으로 쌓여 있던 재고를 높은 가격에 처분할 기회가 될 수 있어서다. <br><br>이와 관련, 압둘아지즈 장관은 “생산이 멈춘 동안의 부족분은 비축분으로 충당할 것”이라고 했다. <br><br>특히 국제유가 상승은 아람코 IPO에 긍정적이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최근 에너지부 장관을 사상 첫 왕실 인사로 교체하는 등 아람코 IPO에거는 기대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사우디는 아람코 기업가치를 2조달러로 추산하고 있다. 지분 5%를 상장해 1000억달러를 조달한다는 계획이다.<br><br>반면 글로벌 은행들은 아람코 기업가치를 1조2000억~1조5000억달러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다. 아람코 기업가치가 2조달러가 되려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최소 80달러는 돼야 한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br><br>국제유가는 지난 13일 기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 인도분이 배럴당 54.85달러, 북해산브렌트유 11월 인도분이 배럴당 60.22달러다. 유가가 10달러 이상 오를 경우 아람코의 몸값도 2조달러에 근접할 수 있다. <br><br>하지만 대부분의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드론 공격이 아람코 IPO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봤다. ‘언제든 이란이나 예멘 반군으로부터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보안 부문의 취약성이 드러났기 때문이다.<br><br>유라시아그룹의 아이함 카멜 중동 및 북미 대표는 블룸버그에 “이번 드론 공격은 아람코의 기업가치, 즉 보안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평가하는데 있어 잠재적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다”면서 “1조5000억달러로 책정된 현재의 기업가치는 이같은 리스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일 수 있다. 향후 아람코의 IPO 계획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br><br><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width="500" align="CENTER" bgColor="ffffff" border="0"><TR><TD style="PADDING-RIGHT: 2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2px; PADDING-TOP: 2px;" bgColor="ffffff"><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gColor="ffffff" border="0"><TR><TD><span class="end_photo_org"></span></TD></TR><TR><TD "PADDING-BOTTOM: 0px; PADDING-LEFT: 0px; PADDING-RIGHT: 0px; FONT-FAMILY: 돋움,돋움체; COLOR: 595959; FONT-SIZE: 9pt; PADDING-TOP: 2px;">(사진=AFP PHOTO)</TD></TR></TABLE></TD></TR></TABLE><br><br>방성훈 (bang@edaily.co.kr)<br><br>네이버 홈에서 ‘이데일리’ 뉴스 [구독하기▶]<br><br>6개월에 '천만원' 만들기 [프로젝트▶]<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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